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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몸에 좋은 음식

바나나 갈변이유와 보관방법, 바나나 영양소

by 건강한 뮤힐 2019. 5. 17.

 

바나나가 다이어트 식단으로 인기를 끌면서 바나나에 대한 관심도 많아졌습니다. 다이어트로도 좋지만, 바쁜아침 간단하게 아침대용으로도 많이 드시는데요. 바나나는 칼로리가 적어서 아침에 먹어도 크게 부담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어 하루를 상쾌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바나나 갈변이유와 효능


바나나를 오래 놔두면 갈변해서 거무스름하게 색이 변하는데, 갈변하는 이유는 바로 수확한 바나나에서는 에틸렌이라는 가스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 에틸렌가스가 바나나의 효소인 아밀리아제를 활성화시키면서 갈변현상이 일어나는데, 이렇게 색이 변한 바나나의 당도는 처음 수확한 바나나보다 훨씬 단맛을 냅니다.

 

갈변하는 또 다른이유는 자신의 몸을 주변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함인데요. 바나나는 주변으로부터 공격을 받게되면 갈변현상이 일어나는데요. 아무래도 거무스름하게 변한 바나나에 손이 안가는건 사실이죠. 하지만 이렇게 갈변한 바나나의 효능이 갓 수확한 바나나보다 좋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갈변한 바나나에는 항산화성분이 훨씬 많아지는데요.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여성분들의 생리통 완화에 좋으며, 속쓰림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그냥 바나나의 섭취시에도 속쓰림에는 효과가 좋지만, 갈변한 바나나의 효능이 더 좋다고 합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운동을 활성화하여 소화를 도와주며 변비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그렇지만 덜 익은 바나나는 오히려 변비를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바나나의 갈변이 진행될수록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바나나의 비타민 B6는 면역력향상과 더불어서 감기예방과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바나나의 색이 거무스름하게 변하면 거부감이 생겨서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색이 바랠수록 영양소의 효능이 좋아지며, 반점이 생기기 시작하면 단맛이 더 강해지며, 검은반점이 5~6개정도 있을때가 당도가 제일 높다고합니다. 그렇지만 0갈변이 많이 진행된 바나나의 경우에는 산화작용을 일으켜 오히려 영양소를 파괴할 수도 있다고하니 갈변의 진행이 많이 되기전에 섭취를 하면 좋고, 보관방법에 신경을 써주어 버리지 않고 오래도록 먹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바나나 보관방법


바나나의 보관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바나나는 시간이 지날수록 갈변하는 특성이 있다고 앞서서 말씀드렸는데요. 적당한 갈변은 몸에 좋은 영양소를 만들어내지만, 너무 오래 진행이 된다면 금새 상하기 쉬우니 보관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까합니다.

 

우선은 구매시 덜익은 바나나를 구매하시는것이 좋습니다. 꼭지부분이 푸른색을 띄고 있는 바나나를 구매하면, 조금 더 신선한 상태를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는데요. 반점이 생기기 시작한 바나나는 금새 갈변이 진행되니 금방 드실거라면 상관이 없지만, 오랫동안 보관을 하실거면 덜익은 바나나를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로는 바나나가 나무에 매달려있듯이 거꾸로 매달아 놓으시면 바나나의 갈변을 조금 늦출 수 있는데요. 바나나를 거치대에 거꾸로 매달아 놓으면 자신이 나무에 매달려있다는 착각을하게 되고 그렇게해서 갈변현상이 늦어진다고 합니다. 시중에 파는 바나나 거치대를 사셔도 되고 옷걸이를 이용하셔서 매달아 놓으셔도 좋아요.

 

세번째로는 서늘한 실내에서 보관을 해주세요. 서늘한 곳에서 보관을 한다면 조금 더 오래 신선한 바나나를 맞보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바나나를 드실 시간이 부족하시다면 껍질을 벗긴상태로 밀폐용기에 담으셔서 냉동보관하셔서 그때그때 꺼내어 드시면 신선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바나나가 갈변현상이 너무 심해지면, 오히려 영양소가 파괴되고 금새 상할 수 있으니 그전에 다 드시는것이 좋고, 그게 안된다면 냉동보관하셔서 바나나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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