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녹차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카페인함량

 

녹차는 커피와 함께 가장 접하기 쉬운 차로써 미용실이나 병원 등 기다리면서 한잔 마실 수 있게 준비가 되어있는데요. 요즘은 건강에 대한 인식들이 강해지면서 커피보다는 녹차를 선호하시는 거 같아요. 녹차는 세계 10대 슈퍼푸드에 선정되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음료로 꼽힐만큼 우리 몸에 좋은 영향을 많이 끼치는 음료이며, 녹차의 효능에 대해서 알려지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생각하여 녹차를 마시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안전한 음료라고 해도 많이 마시면 부작용도 일어날 수 있으니, 하루에 너무 많은 양의 섭취는 조심해야겠습니다.

 

녹차는 원래 중국에서 처음 생산했으며, 일본 등 아시아 전역으로 퍼져서 지금은 중국과 일본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의 보성 녹차밭에서는 매년 여러가지 체험과 축제 등으로 녹차에 대한 많은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그린푸드의 대표음식인 녹차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요.

 

 

녹차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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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효과 : 녹차에 함유되어 있는 카테킨은 암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으며, 암의 세포증식을 억제하여 암이 전이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혈관보호 : 혈전이 혈관에 쌓이게 되면, 혈관을 통해서 피가 제대로 흐르지 않아 각종 혈관질환에 노출될 수 있는데, 녹차에 들어있는 폴라보노이드는 혈전이 쌓이는 것을 막아줘, 혈관질환으로부터 혈관을 보호해 줍니다.

 

노화 방지 및 피부미용 : 녹차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비타민C가 노화의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활성화 산소의 제거를 도와 노화를 방지해주며, 피부를 맑아지게 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피로회복 : 녹차에 있는 비타민과 카테킨 성분이 간장 분해효소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여, 혈액 속에 녹아 있는 피로물질을 빨리 분해해주어 피로회복 및 숙취해소에 효과적입니다.

 

다이어트 : 녹차는 한잔에 1kal 정도로 거의 제로칼로리에 가까우며, 체내에 지방질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여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당뇨 예방 : 녹차에 함유되어 있는 카테킨과 다당류 폴리사카라이드 성분은 포도당의 소화를 억제시키고, 혈당치의 급속한 상승을 막아줍니다.

 

 

녹차의 부작용 및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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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는 간단하게 즐길 수 있으면서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지만, 녹차를 마실 때 주의사항도 숙지해두셔야 합니다.

 

우선 녹차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녹차를 많이 마시면 몸이 냉해진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에 서너 잔 정도는 괜찮다고 하는데, 체질에 따라 다를 수도 있습니다. 만약에 차가운 성질의 녹차가 체질에 맞지 않는다면 발효를 시켜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홍차를 드시는것도 좋은 방안입니다.

 

카페인의 함량은 그리 많지 않지만, 카페인에 대해서 민감한 분이시라면, 불면증, 가슴 두근거림 등의 이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녹차에는 카테킨, 데아닌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카페인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며, 체내로 배출되어 심각한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녹차는 이뇨작용이 강한 차로써 녹차를 많이 드신다면 이뇨작용으로 노폐물도 체내로 배출해주지만, 체내의 수분도 함께 몸밖으로 배출시켜 탈수증상이 올 수 있습니다. 탈수증상이 장기간 방치될 경우 강건강의 악화나 만성피로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이럴때는 물을 많이 드셔주시면 좋습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뭐든 적당히 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