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와 홍차 모두 차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녹차와 홍차 모두 같은 찻잎으로 만들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제조과정의 차이점을 들 수 있습니다.
녹차는 발효시키지 않은 찻잎을 사용해서 만든 차로써 중국에서 처음 생산을 하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중국, 일본에서 가장 많은 생산을 하고 있습니다. 홍차는 발효를 시켜 만든 차로써, 유럽에서 즐겨마시는 차입니다. 일본인이 녹차는 일본 자국 내의 차를 녹차라 부르고, 유럽인이 마시는 차는 붉다하여 홍차라 부르기 시작했는데, 그게 어원이 되어서 아직까지도 그렇게 불려지고 있습니다.
녹차와 홍차의 성질차이
녹차는 발효시키지 않은 찻잎을 사용해서 성질이 차가우며, 찻잎을 발효시켜 만든 홍차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녹차와 홍차 모두 몸에 좋은 효능을 많이 가지고 있지만, 자신의 몸상태에 맞는 차를 마시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데 가장 좋은 길이며, 아무리 좋은 차라고 해도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녹차와 홍차의 효능
녹차와 홍차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들어있는데, 두 가지 차에는 각기 다른 폴리페놀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녹차에는 카테킨이라는 성분이 홍차에는 테아플라빈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요.
녹차의 효능 : 체내의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심근경색이나, 뇌혈관 질환 등에 노출될 수 있는데, 카테킨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도와주며, 지방질이 몸속에 쌓이는 것을 방지하여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홍차의 효능 : 홍차에는 혈압을 낮춰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비록 많은 수치는 아니지만, 꾸준히 섭취한다면 고혈압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혈관기능을 좋게 해주며, 인슐린의 분비를 도와 당뇨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녹차와 홍차에는 비타민과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비슷한 효능들을 가지고 있어서, 체질에 맞는 차를 선택해서 마시면 맛도 좋고, 건강 또한 챙길 수 있습니다.
녹차와 홍차의 주의사항
녹차와 홍차 모두 카페인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너무 많은 섭취에는 주의를 해야 합니다. 너무 과한 섭취 시 불면증이나 신경과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생활정보 > 건강에 좋은 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몸에 좋은 녹차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카페인함량 (0) | 2019.05.09 |
---|---|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홍차 효능과 부작용 (0) | 2019.05.06 |
중국 보이차 효능과 카페인 부작용/구매시 주의사항 (0) | 2019.05.05 |
감기에 좋은 유자차 만드는 법/유자차 효능과 부작용/유자청 만들기 (0) | 2019.05.03 |
오미자차 만들기와 효능/부작용 (0) | 2019.05.01 |